[CEONEWS=이형래 기자]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은 1960년에 마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나왔다. 열심히 기술을 갈고 닦은 그는 1989년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해 ▲에너지사업 ▲조달 ▲화공사업 ▲플랜트사업 등 주로 화공플랜트 분야에 근무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주 부진에 처한 상황에서 주 먹거리인 화공플랜트의 경쟁력을 되찾기 위해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21년 대표이사로서의 첫 임기가 끝났으나, 연장되며 33년간 삼성엔지니어링에서 근무한 ‘뼛속부터 삼성맨’이다.22분기 연속 흑자, ‘年 목표 절반 이
4차 산업혁명시대, 여러 산업분야에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접목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집약 서비스산업’인 엔지니어링산업은 최근 어려워진 시장환경으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할 때일수록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국내외 각지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기술력으로 굵직한 해외수주로 성과를 내고 있는 현대엔니니어링(주)은 최근 3억 4천만불 규모의 ‘대만 다탄 복합화력발전소 증설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대만에서 수행하는 첫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E&C 기업으로 도약 [CEONEWS=윤상천 기자] 국가 경제의 중요 산업 중 하나인 건설업은 대표적인 기간산업이면서 일자리산업으로 국가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건설업은 최근 몇 년간 주택사업 때문에 호황을 누렸으나 국내 주택시장 부진, 사회간접시설(SOC) 예산축소, 해외건설수주 감소 등의 요인으로 인해 2020년 시장 전망은 밝지만은 않다. 이러한 불황 가운데서도 포스코건설은 꾸준한 재무안정성 도모로 회사채 발행에 흥행을 거둔 것은 물론, 아직은 블루오션인 주택 리모델링
[CEONEWS=김지훈 기자] GS건설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2차전지 재활용 관련 신사업에 진출한다. 지난해 7월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투자에 나서는 것으로 지역 사회의 상생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GS 건설은 9일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임병용 GS건설 부회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